본문 바로가기

(주)대호냉각기가 제안하는 ‘냉각기’의 모든 것!

대호냉각기메인.jpg

 

 

<편집자 주>
냉각기 제조 전문 업체 (주)대호냉각기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객 맞춤형 냉각기를 공급하며 20여 년 동안 건재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기술 및 가격 경쟁력으로 냉각기 시장이 가열돼 있는 상황에서 동사는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으로, 최근에는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본지는 냉각기 산업의 산증인 (주)대호냉각기의 이상선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호냉각기인물.JPG

(주)대호냉각기 이상선 대표이사

 

냉동·공조 분야의 오랜 경력 자랑하는 (주)대호냉각기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주)대호냉각기(이하 대호냉각기)는 해수용 냉각기, 열교환기, 산업용 냉각기, 오일 냉각기, 사우나&식품 냉각기, 히트펌프, 온조기 등 연구·실험용 및 산업용의 냉각기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해수용 냉각기 개발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냉각기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이후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아이템으로 2003년 산업용 냉각장치를 개발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산업용 냉각기 업체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85년 냉동설비업 엔지니어로서 출발해 냉동·공조 분야에서 어느덧 30여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대호냉각기 이상선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업 당시만 해도 국내 냉각기 시장에는 외산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는 그는 “연구기관 및 대학교와 함께 연구를 하면서 숱한 시행착오 끝에 냉각기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그 이후부터 연구소 및 실험실에 적용하는 소형 냉각기에서부터 사출·압출 공정에 들어가는 대형 냉각기까지 다양하게 제품을 개발하며 지금의 인지도를 구축해 왔다”고 전했다.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바로 ‘기술력’에 있다!

 

이상선 대표이사의 말에 의하면 20년 전 당시, 냉각기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업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기술이 발달하면서 국내에 냉각기 업체가 수십 군데 생겨났고 현재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러한 무한경쟁 속에서도 대호냉각기는 그들만의 경쟁력으로 대호 마니아를 확보하며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나갔다.


이상선 대표이사는 “산업용냉각장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당사는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매진했다”며 “탄탄하고 야무진 냉각기를 공급함으로써 한 번 써본 고객은 계속 사용하도록 했다. 오로지 품질력으로 승부를 걸었고, 그 입소문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라며 대호냉각기가 기술력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했다. 
하지만 이상선 대표이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시장에서 도태된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냉각기 시장에서 대호냉각기의 브랜드화를 위해 제품 업그레이드에 더욱 신경을 썼다. 이러한 노력으로 동사는 업계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며 지금의 안정적인 위치를 구축하게 됐다.   

 

제품1.jpg

DH-120A 유니트 

 

현장 특성에 맞는 냉각기 공급으로 고객 만족 높여

 

대호냉각기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냉각기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고효율의 냉각능력과 초정밀 온도제어 시스템 구현, 그리고 폭넓은 온도범위로 냉각기 고유의 특징을 살리는가 하면 원터치 조작으로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높였다. 더불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공장 환경에 세련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안전장치회로 채택으로 높은 안전성을 실현하는 등 냉각기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동사는 이러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주문생산방식’을 고수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다.
“업체들마다 설비가 다르고, 각 현장마다 온도, 습도 등 환경에 맞는 시스템이 있다”는 이 대표이사는 “대호냉각기는 고객 맞춤형으로, 그 현장 특성에 맞는 냉각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가장 합리적인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그들의 사업전략을 이야기했다. 

 

현장설치.jpg

(주)대호냉각기 제품이 현장에 설치된 모습

 

현장형 CEO는 ‘바쁘다 바뻐’

 

이 대표이사는 직접 생산현장에 몸담으며 품질, 납기, 공정, 재고 등을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장형 CEO’의 전형이다. 실제로 그를 만나려면 사무실보다는 생산 공장을 찾아가는 게 더 빠를 정도로 부지런함이 몸에 배어 있다.


이러한 그가 최근 인적 및 기술 교류를 위해 더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동부지회장을 맡으며 외부 소통을 통한 혁신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구기관, 대학교 등과의 더욱 활발한 협력으로 R&D 부분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이사는 “지금은 알다시피 경기가 매우 안 좋은 시기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술이 도태되고 회사를 혁신하지 않으면 절대 성장하지 못한다.”며 “기업의 CEO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회사는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기술 및 경영 혁신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주)대호냉각기의 제2전성기를 기대하라!

 

품질력으로 내실을 다졌던 대호냉각기가 이제는 더 큰 무대를 향해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의 한 가지가 바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 판로 개척’이다.
이상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국내 사출·압출 등의 플라스틱 업계에서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며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왔다면 앞으로는 해외 수출을 통해 대호냉각기의 제2전성기를 맞이할 것”임을 전했다.


현재 동사는 해외 전시 홍보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로 외형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SIMTOS 2014 참가를 준비 중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 전시회 역시 연 3회 이상 참가하며 ‘DAEHO’ 브랜드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제품 및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제일가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이상선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며 한국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중간다리를 역할을 잘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향후 목표를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산업에서 묵묵히 냉각기 분야의 한 길만을 걸어온 대호냉각기.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실현을 위해 발전하는 동사에게서 더욱 큰 미래가 기대된다.

 

 

(주)대호냉각기 www.daehocool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대호냉각기가 제안하는 ‘냉각기’의 모든 것!